뉴스·행사 : 안전뉴스 | 많은 비 예상,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로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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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작성일24-06-04 91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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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예보 수시 확인, 집중호우 시 작업중지 등 비상상황 대비 철저 당부
- 추락, 붕괴, 감전, 중독·질식 등 여름철 건설현장 사고에 각별한 주의 필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별 사고사례, 안전수칙 및 자율점검표 등을 담은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배포*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누리집 ( www.moel.go.kr - 정책소개 - 정책자료실)
올해는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어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높고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자주 관측되는 추세라는 점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강·하천 주변에 위치하거나 지대가 낮은 건설현장, 맨홀·배수시설 공사현장 등은 집중호우 시 침수될 가능성이 높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
* 기상청 날씨누리 ( www.weather.go.kr ) 누리집 및 날씨알리미 앱에서 확인
장마철에는 철골공사 중 빗물에 미끄러져 추락할 우려가 커지므로 우천 시에는 작업을 중지하여야 하며, 빗물이 스며들어 연약해진 지반은 무너지기 쉬우므로 굴착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는 흙막이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토사가 무너지지 않도록 미리 조치해야 한다.
또한 높은 습도와 땀으로 인해 감전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양수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나 맨홀·배수시설 공사 시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유해가스로 인한 중독·질식도 주된 사고유형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2024년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와 장마철 건설현장 핵심 안전수칙 OPS → https://isafety.co.kr/is/data/2183
[ 출처 : 2024년 정책브리핑 , https://www.korea.kr/ ][ 공공누리(KOGL) 제1유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