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누전차단기 테스터기가 무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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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인 작성일07-01-17 1,375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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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알고파"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가격은 대략 14만원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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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전차단기의 고장여부를 테스트하는 장비가 있나요?
>
> + / - 단자에 테스터기를 접촉시키면 고장여부가 판단된다던가 하는 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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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님 검전기 같은 걸 말하는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산업안전공단, "누전차단기 시험기" 개발 … 전기재해 예방 "청신호"
전기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전차단기의 결함유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초소형 누전차단기 성능 테스터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재해 예방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조순문)은 30일 "감전재해예방을 위해 널리 보급되어 사용하고 있는 누전차단기의 성능을 간단한 방법으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터기(가칭 누전차단기 시험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누전차단기의 동작불량 및 설치불량에 의한 전기의 누전상태를 전기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상유무를 간단한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할 수 있어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감전으로 인한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한 누전차단기 성능 테스터기는 ▲누전차단기가 당해 정격감도전류(누전차단기가 반드시 작동돼야 하는 전류)에서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는지 ▲콘센트의 배선(전압선, 중성선, 접지선)이 올바르게 연결되어 있는지 ▲콘센트의 접지선이 접속되어 있는지 ▲전원이 제대로 통하는지를 콘센트에 직접 플러그를 꼽아봄으로써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제품은 산업안전공단이 6개월의 연구와 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150만원대 정밀형 국산제품이나 110V전용의 수입품에 비해 3만원대로서 가격이 저렴하고, 전원이 필요없는 초소형(가로60㎜×세로100㎜×두께29㎜), 100V/220V 겸용으로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산업안전공단은 "산업용 기계설비에 부착해 기계설비의 누전여부를 검출·경보할 수 있는 누전검출기와 드릴 등 휴대용 전동기구에 부착해 누전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누전표시기를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1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감전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감전재해의 주요형태는 △생산활동 중 생산설비 또는 전기설비의 누전에 의한 감전과 △ 활선작업(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작업하는 형태) 또는 활선근접작업 시의 충전부 접촉 등에 의한 재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금년의 경우 10월말 현재 감전사망재해는 81명으로 전년동기의 85명에 비해 5% 정도가 감소하였으나 누전에 의한 감전사망재해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조순문 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누전차단기 성능 테스터기가 3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관계자나 전기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가정주부 등도 누전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이번 테스터기의 개발을 계기로 연간 100여명 이상 발생되는 감전사망재해의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격은 대략 14만원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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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전차단기의 고장여부를 테스트하는 장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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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단자에 테스터기를 접촉시키면 고장여부가 판단된다던가 하는 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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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님 검전기 같은 걸 말하는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산업안전공단, "누전차단기 시험기" 개발 … 전기재해 예방 "청신호"
전기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전차단기의 결함유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초소형 누전차단기 성능 테스터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재해 예방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조순문)은 30일 "감전재해예방을 위해 널리 보급되어 사용하고 있는 누전차단기의 성능을 간단한 방법으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터기(가칭 누전차단기 시험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누전차단기의 동작불량 및 설치불량에 의한 전기의 누전상태를 전기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상유무를 간단한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할 수 있어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감전으로 인한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한 누전차단기 성능 테스터기는 ▲누전차단기가 당해 정격감도전류(누전차단기가 반드시 작동돼야 하는 전류)에서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는지 ▲콘센트의 배선(전압선, 중성선, 접지선)이 올바르게 연결되어 있는지 ▲콘센트의 접지선이 접속되어 있는지 ▲전원이 제대로 통하는지를 콘센트에 직접 플러그를 꼽아봄으로써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제품은 산업안전공단이 6개월의 연구와 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150만원대 정밀형 국산제품이나 110V전용의 수입품에 비해 3만원대로서 가격이 저렴하고, 전원이 필요없는 초소형(가로60㎜×세로100㎜×두께29㎜), 100V/220V 겸용으로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산업안전공단은 "산업용 기계설비에 부착해 기계설비의 누전여부를 검출·경보할 수 있는 누전검출기와 드릴 등 휴대용 전동기구에 부착해 누전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누전표시기를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1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감전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감전재해의 주요형태는 △생산활동 중 생산설비 또는 전기설비의 누전에 의한 감전과 △ 활선작업(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작업하는 형태) 또는 활선근접작업 시의 충전부 접촉 등에 의한 재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금년의 경우 10월말 현재 감전사망재해는 81명으로 전년동기의 85명에 비해 5% 정도가 감소하였으나 누전에 의한 감전사망재해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조순문 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누전차단기 성능 테스터기가 3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관계자나 전기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가정주부 등도 누전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이번 테스터기의 개발을 계기로 연간 100여명 이상 발생되는 감전사망재해의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