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스마트폰으로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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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 연말까지 17개 언어로 확대 예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9.26.(금)부터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말에 서툰 외국인노동자들도 외국어 기반*의 온라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언어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올해 말까지 고용허가제 송출국가** 17개 언어로 온라인 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 산업안전에 관한 우리말 설명과 함께 외국어 자막 또는 음성 안내 제공
** 필리핀, 중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키르키스스탄, 네팔, 미얀마, 동티모르, 라오스, 타지키스탄
주요 교육내용은 외국인노동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안전수칙, 보호구 종류 및 착용 방법,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를 포함하여 3시간 분량이고, 이해를 돕기 위한 학습내용 요약, 퀴즈 등도 함께 제공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노동자, 외국인 안전리더, 공단 강사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교육내용과 전산시스템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을 수강하고 개선 의견을 낸 외국인 노동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외국인노동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 kosha.step.or.kr )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누리집 ( www.kosha.or.kr )에 접속하여 컴퓨터(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첨부파일 : 외국인노동자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안내
출처 : 정책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