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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선진국형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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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7-03-16    1,43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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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글] ------------------------

안녕하십니까

 

토목을 전공한 취준생입니다.

 

최근 취업에 관련하여 기사를 접하던중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의 기사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발생한 사고재해 중 절반 이상은 떨어짐(1만4679명), 넘어짐(1만5948명), 끼임(1만3260) 등 실수나 부주의, 관리감독 소홀에 의한 후진국형 재해였다.'

 

이러한 부분이 있습니다.

 

'후진국형 재해'라는 것이 있으면 반대로 '선진국형 재해'라는 것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 이부분에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 글] ------------------------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산업현장의 추락 및 전도,  협착 사고 등은 전형적인 후진국형 재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재해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고 자주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요~

 

인간의 불안전한 행동, 불안전한 상태인 시설, 보호구에 있어서

 

인간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갑니다. 그 다음이 안전시설이고 보호구는 시간과 돈이 가장 짧고 적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통계 상 사고의 88%는 불안전한 행동이고 10%는 불안전한 상태이고 나머지 2%는 천재지변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나라는 10%인 불안전한 상태를 제거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합니다만 시간과 돈이 적게 들어가는 보호구와 안전시설은 쉽게 할 수가 있기에 그만큼 한계가 왔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재해율이 떨어지기는 어려습니다.

 

앞으로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간의 불안전한 행동을 제거하는 쪽으로 가야겠지요~

 

선진국형 재해라고 딱 규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안전시설 미 설치로 인한 사고와 보호구 미 착용에 의한 사고가 많이 없는 것이 선진국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 보다는 경영자 및 관리자 들의 뼈 아픈 각성과 안전에 대한 투자가 선행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정부 정책이나 제재(制裁)에 의한 것이 아닌 자율적인 방향으로 가야할 것 입니다.

 

 

그럼 이만,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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