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뉴스 : 스마트폰에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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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작성일25-07-02 135회 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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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안전패스(Pass&Path) 앱으로 근로자, 현장관리자 모두 손쉽게 이수증 제공·확인
-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 간 안전정보 실시간 공유도 가능
< 현장의 목소리 >
▪“건설현장에 출근할 때 카드형 이수증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해서 불편해요”
☞ 모바일 이수증을 발급받으면, 카드형 이수증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소규모 현장이라 관리인력도 부족한데 이수증 자료 관리도 손이 많이 가요”
☞ 「건설안전패스(앱)」를 활용하면 더 이상 종이 증빙자료를 쌓아둘 필요가 없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5년 7월 1일부터 건설근로자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건설현장에서 언제든지 제시·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건설안전패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안전패스(Pass&Path):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Pass) 및 “안전한 길이 가장 빠른 길”(Path)이라는 의미
건설현장에 취업하는 일용근로자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이수증은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었다. 이수증을 매번 건설현장에 제시해야 한다.
*건설현장에 채용되는 모든 일용근로자는 해당 교육을 사전에 1회 이수해야 함, 건설공사의 종류와 시공 절차, 안전보건조치 등으로 구성된 4시간의 교육과정
그간 근로자는 플라스틱으로 된 교육 이수증을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고, 분실이 잦아 안전공단 지사나 교육기관을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건설현장 관리자도 이수자 명단 관리와 증명을 위해 근로자들의 실물 이수증을 확인하고 일일이 복사해 모아두느라 서류 관리에 애로가 있었다.
이제 7월 1일부터는 건설안전패스 앱을 내려받아* 근로자는 스마트폰에 담긴 이수증으로 모든 현장에서 교육 이수 여부를 손쉽게 증명할 수 있다. 현장관리자도 앱에서 관리자 기능으로 근로자들의 이수증을 확인(바코드 스캔)함으로써 교육 이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전산으로 자동 연동하여 관리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 모두 ‘건설안전패스’로 검색
또한, 건설안전패스는 건설현장의 근로자와 현장관리자 간 위험소통 플랫폼 기능도 가지고 있다. 근로자는 앱을 활용하여 작업 중에 발견한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신고할 수 있고, 현장관리자는 신고사항을 확인하여 신속히 개선 조치를 할 수 있다. 작업 위험요인 및 대응 요령에 대한 정보도 근로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
첨부파일 : 건설안전패스(Pass&Path) 개요
출처 : 정책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