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처리문제

안녕하십니까?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적습니다..
저희 현장에서 형틀 데모도를 하다가
서포트가 넘어져서 갈비뼈를
다친 사람이있습니다..
갈비뼈 중에서도 젤작은 갈비뼌데..
금이 간것 같습니다..
의사말로는 이뼈는 금이 가도 별로 아쁘지않고
걸어 다니는데도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지정병원에 입원 시키고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다친사람이 아무말 없이
집근처 병원으로 옮겨서 2인실에서 지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사람 아버지가 연락이와서는 산재 처리를 해달라고
합니다.. 에휴.. 의지가 워낙 강해서 공상
처리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경험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로 적어봅니다..
산재처리를 해버리면 마음은 홀가분 한데..
여건상 그러지도 못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