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하단 검색창 입력에 따른 출력 예
* 신입.(콤마) 입력 → 신입만 출력
* 경력.(콤마) 입력 → 경력만 출력
* 건설 선택, 경력.(콤마) 입력 → 건설&경력 출력
* 제조 선택, 충북 입력 → 제조&충북 출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처음으로 뉴스·행사 구인정보 자료실 Q & A
 


Q & A

A : 재해예방기술지도 기관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김영근 작성일08-08-26 1,442회 0건

본문

2008-08-26, "안전"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전 5년차 입니다...
> 여기저기 떠돌아다니고,계약직등등 스트레스로 인해 한곳에 정착할려고 합니다....
>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노가다 안전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안전을 계속할려고 합니다.
> 재해예방기술지도기관이란곳에 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연봉,복리후생,차후 발전가능성?
>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출퇴근,식대,유류비등등
> 제 나이 이제 31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근 입니다.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의 보수 및 복지 등은 천차만별입니다.

건설현장보다는 개인시간이 많은 게 사실이며 공휴일 및 기념일, 국경일은 쉬며 토요일도 휴무 합니다.

대체로 건설회사보다는 급여가 작은 편이며 어느 분은 기술지도기관의 근무가 좋다고 하고
또 어느 분은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려고도 합니다.

아무튼 아랫글을 읽어보시고 잘 생각하시어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랍니다.

1. 저 또한 예전에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자 및 시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전협회에서 기술지도, 안전점검.진단 등을 하였고 지금도 기술지도기관에 재직 중에 있습니다.

물론 많은 경험을 쌓은 후 기술지도기관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현장의 안전관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기술지도기관에서도 자기의 실력이 뒷받침이
안 되거나 기술지도기관마다 다르지만 기술지도 뿐만 아니라 영업 및 다른 분야의 일까지
하게 된다면 현장에서 보다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건설현장도 그렇겠지만, 기술지도기관도
많은 분들이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이직을 합니다.)


2. 기술지도를 하게 되면 현장 안전관리자의 선임규모인 120억원이상(토목 150억원 이상)의
현장은 많이 접해보지 못합니다.

대부분 공사금액 3억원에서 40억원 사이가 가장 많고 그 이상의 현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술지도를 하게 되면 많은 현장은 보게 되지만,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여러 여건 상
자기가 생각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는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전컨설팅이나 안전아웃소싱도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마찬가지 이지만
아무래도 큰 현장을 보게되고 여러분야의 사람을 만나게 되므로 노력을 하게 된다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다고 봅니다.

안전관리자 선임과 기술지도는 법적으로 해당이 될 경우에 실시하는 것이지만,
안전컨설팅이나 안전아웃소싱은 법적이 아닌 시공사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실시하게
됨으로 안전컨설팅을 의뢰한 시공사를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도 건설안전 등 안전에 있어서 향후의 대세는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보다는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자율적으로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3. 기술지도기관에 뜻을 두셨다면 잘 알아보시고 가급적 하위직급일 때는 영업을 맡기지 않는
기관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술지도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요업무 등 성격도 파악을 하시고 아시는 분이
재직하고 있다면 아주 좋습니다.(자기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기술지도기관이 별로라면
자기가 아끼는 선, 후배를 입사시키지는 않겠지요.)


4. 아무튼 현장, 기술지도기관, 안전컨설팅기관 등 어디에 계시더라도 자기노력에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만의 노하우인 강력한 무기(?)를 하나 정도는 만들어 가야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남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럼 이만, 안전제일!



Q & A

게시물 검색
사이트소개 공지사항 1:1문의 이용약관          모바일버전
SINCE 2003 © iSAFETY.            로그인